교회란 건물이 아니고 조직도 아니며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모인 곳 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에서는 높고 낮음이 있을 수 없습니다.
서로 사랑하면서 형제와 자매 됨을 인식하고 동역자로서의 자세를 가지고 오히려 상대방을 높여 주어야 합니다.
디모데는 사도 바울을 아버지로 섬겼고, 에바브로 디도는 감옥에 있는 사도 바울을 위하여 목숨이라도 바칠 각오를 하였습니다.
바울도 그들을 형제, 동역자, 또는 아들이라고 불렀습니다.
함께 일하는 최선의 방법은 서로 가까워지는 상호의존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초대교회의 넘치는 활력의 근원 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영적 공동체는 양보에 의해서 서로 승리하는 win-win의 즐거움을 경험해야 합니다.
경쟁에 의한 승리는 다른 사람을 경쟁 대상으로 보기에 의심과 미움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나 양보에 의한 승리자는 다른 사람을 동료로 보며, 다른 사람 중심으로 생각하고 배려합니다.
지도자들은 다른 사람들이 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아무리 유능한 인재를 스카웃해 온다 하더라도 일 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되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기대 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재능과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맹목적으로 따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다른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고 이해하면서 긍정적인 대화를 하는 사람을 따르게 됩니다.
서로 도우면서 상대방의 장점을 인정해 주면 신뢰감이 생겨서 단체와 교회에 큰 유익이 발생 됩니다.
교회나 소속 된 단체를 위해서 희생할 가치가 있다고 확신하게 되면 양보하는 것이 쉬워집니다.
나도 성도 여러분들을 “나의 동역자, 나의 형제, 나의 자매”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사람의 기술과 시간은 돈으로 살 수 있지만, 그 사람 안에 이글거리는 강한 열정과 충성 그리고 헌신은 돈으로 살 수 없습니다.
우리 교회도 좋은 분위기에서 함께 일하기를 원하는 동역자 의식과 형제 자매 사랑으로 연합 될 때 공동 목표는 쉽게 성취 됩니다.
<글: 강일용 목사>
